잭 도시가 설립한 핀테크 업체 블록(Block)이 아티스트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하이파이(Hifi)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음악 사업에 시도하려는 블록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블록은 지난 2021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을 인수한 바 있다.
2020년 출시된 하이파이는 아티스트의 금융 권리를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종합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로열티 수입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는 음반사, 유통업체, 공연 단체 등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통합한다.
최근 하이파이가 도입한 ‘현금 흐름 지원’ 서비스는 아티스트의 재정적 안정성을 위한 하이파이의 노력을 더욱 강조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목표는 아티스트에게 격월로 월급을 지급하는 것이다.
블록 외에도 핀테크와 음악 사업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구글은 유니버설 뮤직그룹과 제휴를 맺고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멜로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는 메커니즘 개발에 나섰다.
전혀 다른 두 영역의 결합이 아티스트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