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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인 활용한 카카오 그룹 횡령·배임 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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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검찰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 관련 카카오 그룹의 횡령 및 배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에 배당하고 지난 11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시민단체인 경제민주주의21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과 카카오의 클레이튼 관계사 임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카카오가 복수의 자회사들을 통해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발행·판매한 후, 해당 자금을 클레이튼 사업에 쓰지 않고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는 주장이다.

현재 횡령 규모로 거론되는 것은 1500억에서 3000억 상당이다. 검찰은 이날 경제민주주의21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를 불러 고발장에 적시된 사실관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했다.

Klay는 카카오 자회사 중 클레이튼이 발행한 암호화폐다. 한 때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국산 코인으로 손꼽히기곧 했지만 12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3억8000만달러(5097억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조선비즈는 검찰의 수사 착수에 대해 카카오와 클레이튼 측이 “아직 많은 부분을 확정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제기 되는 내용들은 사실무근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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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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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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