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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주소 소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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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Sora Kwon

요약

  •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사용자의 출금을 막았다.
  • 코빗은 지갑 주인으로서 사용자의 신원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 이는 암호화폐 규제기관의 감독이 심화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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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발전하고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일부 규제기관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이 디지털 주소의 소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거래 주소를 소명하지 않으면, 거래소는 사용자의 출금을 막을 예정이다.

이것이 내부 방침인지 혹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전달된 내용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이는 분산형 그리고 대체 가능한 거래소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

트위터 사용자는 코빗에서 받은 메일을 강조했다. 코빗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암호화폐 거래소다. @Jawnbear 라는 이름의 사용자는 원본 글을 번역해 트위터에 게시했다.

글을 보면 코빗이 출금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되어있다. 단지 ‘내부 거래 감시 시스템’을 언급했을 뿐 사용자들의 거래가 왜 제한되는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Jawnbear가 거래 주소를 소명해 코빗의 새로운 고객확인절차(KYC)와 자금세탁방지(AML) 방침을 만족하기 전까지 코빗은 어떠한 출금도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Jawnbear와 코빗(Korbit)에 각각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추후 연락이 닿는다면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코빗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증권이라 주장하고 있는 리플(한국 시장에는 관할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을 포함해 많은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제한은 코빗의 검증이 끝나기 전까지는 순전히 추측일 뿐이지만 거래소의 지나친 신중함의 결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에 대한 압박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많은 암호화폐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많은 사람이 규제를 따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명확한 규제 방침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자 ‘크립토 맘’으로 알려진 헤스터 피어스(Hester Pierce)가 언급한 내용으로 그녀는 암호화폐 내 더 많은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피어스는 기관 개입의 증가는 명확성을 한층 높인다고 주장했다. 테슬라,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페이팔과 같은 기업과 기관이 암호화폐를 도입하고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 이러한 규제가 한국 내에서 확대될지 알 수 없지만,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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