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LINK) 가격은 지난달 38% 상승하며 상위 20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승세는 이번 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승은 투기성 수요보다는 네트워크 강화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체인링크는 최근 스위프트(SWIFT)와 협력해 유명 글로벌 은행이 다수 참여한 토큰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높게 유지되는 네트워크 활동
이번 상승세의 첫 번째 신호는 체인링크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데서 찾아볼 수 있다.
9월11일부터 약 3주간 네트워크에는 최소 1500개의 활성 주소가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체인링크가 이 정도 네트워크 수요를 꾸준히 유치한 마지막 시점은 2021년 1월로 당시 LINK 가격은 약 20달러였다.
일일 활성 주소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해서 유지할 경우 이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 같은 네트워크 활동이 추가적인 수요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거래소 공급량
강세 움직임의 두 번째 신호는 거래소의 LINK 공급량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아래 크립토퀀트 차트를 보면, 지난 3일 거래소의 LINK 보유량은 1억5200만 개로 대폭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는 시장에 낙관적인 장기 보유자가 개인 지갑으로 토큰을 전송하면서 거래소 공급량이 줄어든다.
요컨대,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LINK 보유자의 자신감이 상승했다. 이는 거래소 공급량 감소로 이어졌고, 10월 또 다른 상승 랠리를 촉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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