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암호화폐 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솔라나(SOL), 지엠엑스(GMX), 렌더(RNDR)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강세 패턴에서 돌파한 SOL
SOL 가격은 9월12일 장기 상승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20일에는 하강 쐐기형 패턴을 돌파했다. 이는 주로 강세 패턴으로 간주된다.
27일 상승세를 가속화한 SOL은 2일 24.8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저항선인 27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50 이상에서 상승하고 있어 이 같은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상승이 계속된다면 27달러 저항선 돌파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장기 저항선 돌파한 GMX
GMX는 8월17일 최저가 28.16달러를 기록한 이후 줄곧 상승해왔다.
9월 초에는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세가 가속화됐다. 이후 19일, 163일 동안 유지되던 하강 저항선을 돌파했다. 이러한 장기 구조에서의 돌파는 대개 큰 폭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SOL과 마찬가지로 RSI 지표 역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현재 가격보다 40% 높은 60달러에서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트코인 상승세를 마무리한 RNDR
RNDR 가격은 9월7일 하강 저항선을 돌파한 후 줄곧 상승했다.
이후 27일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상승세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앞선 두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RSI 지수는 50 이상에서 상승하고 있어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가장 가까운 저항선은 2.10달러다.
반면 가장 가까운 지지선인 0.95달러까지 하락하면 50%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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