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폴리곤의 검증자로 합류한다.
29일 폴리곤랩스는 엑스(X, 옛 트위터)에 해당 소식을 전하며 “유튜브 등 구글의 주력 제품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가 이제 폴리곤 프로토콜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보안에 중점을 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검증자다. 검증자로서 거래를 검증하는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는 하임달(Heimdall), 보르(Bor), 폴리곤 포스(PoS) 사용자의 보안을 강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폴리곤 네트워크의 신뢰를 강화하고 채택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구글 측은 검증자로서 “앞으로 폴리곤의 집단적 보안 및 거버넌스, 탈중앙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유튜버는 “이번 제휴는 폴리곤 네트워크가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구글 클라우드의 폴리곤 지분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현재 약 5491달러 상당의 1만451MATIC을 보유하고 있다.
MATIC 가격 전망
소식이 전해진 후 폴리곤의 자체 토큰(native token) MATIC 가격은 1.36% 상승해 0.5283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움직임은 이번 주 초 기록한 MATIC의 연간 최저치인 0.5040달러에서 반등한 것으로 3개월 동안의 하락세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인 시장 지표가 상승함에 따라 MATIC도 회복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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