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인도 시장에 향후 2년간 24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부의 프라브짓 티와나 CEO는 “주요 기술 허브 중 한 곳인 구르가온에 사무실을 열었다”며 “이미 70명 규모의 팀을 꾸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인원은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미니가 인도 투자 확대를 처음 발표한 건 지난 4월이다.
티와나는 “인도 사무소는 제미니에서 두 번째로 큰 기술 허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도는 명실공히 전 세계 기술 발전의 세계적인 중심지다. 인도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스타트업 인디아’도 제미니의 성공적인 개발 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
제미니는 그동안 인도에 기술 관련 업무를 아웃소싱했지만, 거래소를 열지는 않았다.
이는 인도의 암호화폐 과세율이 매우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22년 기준으로 인도에서는 모든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30%의 고정 세금이,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1%의 원천징수가 시행됐다.
인도 외에도 제미니는 싱가포르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지사에 100여 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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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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