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매트릭(CoinMetrics)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월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10억 9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익을 얻었다. 이는 신고가에 살짝 못 미치는 수치이다.
비트코인 (BTC) 채굴자들이 역대 수익을 올렸던 시기는 2017년 12월이다. “크립토 겨울”의 정점 당시 채굴자들은 12억 5천만 달러를 벌었다.
상승하는 암호화폐 채굴 수익
이번 기록은 채굴자들이 10억 달러를 살짝 넘겼던 지난 1월 수익을 뛰어넘었다. 사실상 2달 전 수익의 두 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차트를 보면 전체 수익의 90% (9억 7천7백만 달러로 알려짐)는 네트워크 블록의 보조금에서 나왔다. 나머지 10%는 거래 수수료에서 얻었다.
이는 생산 블록당 BTC 보상 감소와 연관이 있다. 지난 5월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은 6.25 btc를 받는다.
정보에 따르면 현재 채굴 수익의 상승은 최근 진행된 비트코인 랠리 때문으로 추정된다. 횡보 구간에 진입하기 전 선두 암호화폐는 $40.000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하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컴퓨터 성능에 따라 초당 테라해시(TH/s)로 얻는 채굴자의 일간 수익이 증가하면서 비교적 간단해졌다. 현재 1 TH/s 당 $0.25로 2019년 중반 이후 처음 기록된 비용이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이전 기사를 통해 채굴 장비의 공급 부족과 $42,000에서 25% 가격조정에도 불구하고 1월 17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사상최고가(ATH)인 1억 5,540만 TH/s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약 500만 TH/s 가량이 하락했다.
작성 당시 블록체인.com 연구원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1억 5,000만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관된 채굴 장비의 수가 감소했거나 난이도 조정이 증가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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