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케냐에서 월드코인 대표의 구속을 막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프로토스는 9월 19일(현지시각) “키투레 킨디키(Kithure Kindiki) 케냐 내무장관이 ‘미국이 월드코인 경영진들을 구속하는 걸 막았다’고 주장했다”고 현지매체 네이션(Nation)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구속 예정이었던 월드코인 경영진은 알렉스 블라니아 월드코인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토마스 스콧 최고법률고문으로 이들은 나이로비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두 경영진이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게 아니므로 구속을 하면 안 되고 출국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필요할 때 이들을 케냐로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월드코인은 출시 이후 케냐 정부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
월드코인은 홍채인식 등 생체정보를 제공하면 WLD(월드코인)를 보상으로 주는데 이게 보안 등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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