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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SK플래닛에 350억 투자 ‘2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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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위메이드가 SK플래닛에 35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다.

위메이드는 9월 18일 “SK플래닛 지분 7.08%를 취득하고, 종속회사 전기아이피가 SK플래닛 지분 5.31%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예정일자는 9월 22일이다.

위메이드는 200억원, 전기아이피는 150억원을 들여 SK플래닛 지분을 매입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 지분까지 합치면 SK플래닛 지분 12.39%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됐다.

전기이피는 위메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SK플래닛 최대주주는 SK의 투자 계열사 SK스퀘어로 위메이드 지분 취득 전 98.65%를 보유하고 있었다.

SK플래닛도 위메이드 발행 전환사채(CB) 200억원을 취득하고 150억원 규모 박관호 의장 보유 주식을 인수해 위메이드 지분 약 1.27%를 보유하게 됐다.

두 회사는 이날 “SK플래닛의 OK캐쉬백 등 생활형 마케팅 플랫폼과 위메이드의 게임 플랫폼 간 결합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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