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in 크립토] 날마다 바뀌는 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K33 “BTC 현물 ETF 잠재력 저평가…곧 가격 변동성 폭발할 것”

BTC 현물 ETF가 시장에 끼칠 파급력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알트코인 시장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예고한 반면, JP모건에서는 승인 소식에도 가격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규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나라들은 공통적으로 광고 단속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영국 또한 코인 불법 홍보에 대해 최대 징역 2년을 부과하는 강경한 정책을 내세웠다.

메타마스크, 거래소 없이도 ‘보유 코인 현금화’ 기능 추가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메타마스크도 지갑들의 치열한 유저 확충 전쟁에 예외는 아니다. 올해에도 결제서비스 제공자 방크사(Banxa)와 파트너를 통해 애플페이 원클릭 서비스를 도입하고 스테이킹 기능을 소개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통 거래소 ‘암호화폐 도입하겠다’ 66% vs ‘계획 없다’ 34%

제도권 금융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코인셰어스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7주째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서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승소도 순유출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와 반면 더욱 적극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기관들도 있다. 해시키 캐피탈은 암호화폐 중에서도 변동성이 높은 알트코인을 중점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발표한 바가 있다.

비자, 결제용 블록체인에 솔라나도 추가

글로벌 페이먼트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기존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비자는 카도로 직접 가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고, 페이팔은 송금과 결제가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를 출시했다.

뉴욕 예시바대학 한인 교수 “메타버스에 즉각 세금 매겨라”

메타버스 업계에 대한 관심은 전성기에 비해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다. 지난 5월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업계 주요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의 부동산(land) 가격은 지난해 고점 대비 적게는 85%, 많게는 93%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의 대형 기업들도 메타버스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