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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 ‘솔라나 채택'”에 부테린, MKR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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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 메이커다오 창립자가 “솔라나를 채택하겠다”고 발언하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가 MKR(메이커)를 전량 매각했다.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메이커다오 창립자의 “솔라나 채택” 발언은 부테린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이 때문에 그가 MKR을 매각했을 거라는 해석이 나온다.

9월 2일(현지시각) 더블록은 “크리스텐슨의 ‘솔라나 채택’ 발언 뒤 비탈릭이 보유하던 58만달러(약 7억7000만원) 상당의 500MKR를 전량 매각하고 353ETH(이더리움)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전날인 9월 1일 크리스텐슨은 “메이커다오 프로토콜 기반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뉴체인(New Chain)’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메이커다오 포럼에 밝혔다.

그는 “뉴체인은 솔라나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매체는 “부테린은 2018년 4월 MKR이 905달러(약 120만원)였을 때 초기 지분으로 1071MKR을 취득했고 이후 MKR 개수를 500개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전량 매각 전에 그가 가장 최근 MKR을 거래했던 때는 2021년 4월인데 이때는 100MKR을 인도 코로나19 구호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했다.

부테린은 MKR을 전량 매각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메이커다오는 2017년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 창립자가 이더리움이 아닌 솔라나에 주목하자 “부테린이 실망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는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크리스텐슨의 발표는 부테린을 화나게 했을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MKR 가격은 한국시각 9월 3일 오후 1시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서 24시간 전보다 4.1% 하락한 1124달러(약 148만원)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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