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가격 결정에서 미국 및 유럽이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는 선입견을 도지코인(DOGE)이 깨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DOGE 거래 점유율이 서양의 점유율을 몇 차례 앞질렀다.
최근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미국 및 유럽 지역 거래 비율이 67대 33을 기록하기도 했다.
DOGE 가격은 전년 대비 5.6% 하락했다. 와처그루가 인용한 벨로 데이터 수치를 보면, 유럽 거래 시간 동안 DOGE의 누적 투자수익률(ROI, 보라색)은 올해 대부분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다. 특히, 2분기에 심각하게 악화했다.
비트코인과 함께 랠리를 벌였던 처음 몇 달 동안, 주로 미국(파란색)과 아시아 태평양(노란색) 지역에서 매수자가 있었다. 그러나 2분기에 들어서자, 미국 구매자가 매수 대열에서 이탈하기 시작했고, 투자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하지만 결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투자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 6월 말에 잠시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졌을 뿐 연중 플러스 영역에서 거래됐기 때문이다.
3분기에는 투자수익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 시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누적 수익률은 24.28%로 미국 -14.79%, 유럽연합 -40.69%와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DOGE의 평균 심리 점수(average sentiment score)는 계속해서 중립이다. 트레이더와 단기 보유자는 아시아 거래 기간 지속해 DOGE를 사들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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