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거부를 재검토하라고 명령하자 업계 인사들은 비트코인(BTC)의 미래에 대해 각종 전망을 내놓고 있다.
3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일스 도이처는 “이번 판결은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인플루언서 이반 온 테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은 거의 확실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비트코인 가격은 6자리로 껑충 뛰어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판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7.2% 상승하며 2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기사 송고 시점을 기준으로 약 2만7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뱅크리스 쇼의 진행자 라이언 션 아담스는 “이번 판결은 엄청난 뉴스”라며 “현물 ETF가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SEC는 아크 인베스트의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승인 여부는 2024년 1월까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캐시 우드 CEO는 “SEC가 승인한다면, 한 번에 두 개 이상 여러 상품을 승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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