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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코인 투자자들, 올해 비트·이더보다 리플 더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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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국내 20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통신사 뉴스1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자료를 바탕으로 상반기 연령대별 투자자 투자 성향을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20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비교적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변동성이 적은 종목 보다는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 위주의 투자를 선호했다.

이들의 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 비중은 17.5% 정도로 모든 세대 중 가장 낮았다. 20대를 제외한 다른 세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보유 비중보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보유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결과다.

20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알트코인은 리플(XRP)로 비중은 전체 암호화폐 투자분의 20.7%였다.

XRP는 한국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암호화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리플 투자 비율이 더 많았던 것은 20대가 유일했지만, 다른 세대에서도 리플 투자 비중은 적지 않았다.

국내 투자자들의 리플 투자 비중은 30대(17.0%), 50대(14.9%), 60대 이상(13.8%), 40대(11.8%)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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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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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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