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락장 속에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11% 줄었지만, 고래들은 세 종목의 알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10월 수확’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세 종목은 바로 MKR, UNI, OP이다.
우선, 하이브리드 스테이블코인 DAI를 발행하고 운영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토큰 메이커(MKR)는 DAI 저축률이 8%로 인상되면서 상당한 수요를 끌어모은 것으로 평가된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10만~1천만 MKR을 보유한 고래들은 8월 13~21일 기간 1만6000개를 추가로 매집했다.
둘째, 유니스왑(UNI)은 8월 2일 4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30% 가량 하락했음에도, 8월 13~21일 기간 하루 10만달러가 넘는 거래는 되레 420% 넘게 증가했다.
끝으로, 옵티미즘(OP)은 8월 17일 급락장 이후 10만~100만개 보유 고래들의 구매가 재개됐고, 이들은 8월 17~22일 사이 322만개를 추가로 매집했다. 옵티미즘은 지난 7월 월드코인(WSD)이 폴리곤에서 마이그레이션한 혜택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래들의 MKR, UNI, OP 매집은 10월 상승에 대한 낙관적 태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이들 종목의 향배를 주목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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