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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되면 18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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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미국의 투자 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가 지난 1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8만달러선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일일 비트코인 공급량보다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면서 계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5만달러를 넘길 것이고 심지어 18만달러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톰 리는 다만 이같은 예측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통과됐지만, 미국 시장의 폭발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톰리는 한 달 전에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낙관론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당시 해당 ETF가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5년 안에 20만달러선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전망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셈이다. 그는 월가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18일 오전 3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67% 하락한 2만790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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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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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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