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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베이스’ 사용량 급증, 장애는 곧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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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에서 사용량 급증으로 앱(App)에 장애가 발생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8월 13일(현지시각) “우리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에서 온체인 활동이 급증하면서 최근 앱 내 대체불가능토큰(NFT), 레이어2 서비스 등과 관련한 장애가 일어났다”고 트위터에 설명했다.

베이스는 코인베이스가 2023년 2월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특징으로 출시한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지난 8월 5일 총 예치액(TVL) 1억달러(약 1331억원)을 돌파했다.

레이어2란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에 별도의 오프체인(Off-chain)을 연결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암스트롱 CEO는 “앱 이용자들이 트위터로 문제 해결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안해 주면 그걸 참고해서 업데이트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은 베이스 기반의 밈코인(meme coin) ‘BALD(볼드)’ 거래가 늘어나면서 베이스 체인의 온체인 활동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7월 30일 발행된 BALD는 출시 직후 가격이 급등했다가 하루만에 약 90% 폭락했다.

밈코인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뜻하는 밈에 코인을 더한 말이다.

8월 9일엔 베이스가 비개발자들에게도 블록체인을 공개하면서 TVL(총예치자산)이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한국시각 8월 14일 오후 5시 레이어2 정보사이트 L2비트를 보면, 베이스의 TVL은 약 1억9630만달러(약 2613억원)로 2억달러(약 2662억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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