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의 월드코인(WLD)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0일, 이더리움 지지자 션 아담스는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큰 논란이 되고 있지만, 가스를 엄청나게 소비한다”며 “이는 이더리움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견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지난 40일간 이미 50만달러어치의 가스를 소비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연간 가스 소비량은 45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다. 기업들은 다른 필수재를 비축하는 것처럼 이더리움(ETH)을 비축해야 한다. 이더리움 블록 공간은 새로운 석유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블록 공간이 일종의 디지털 부동산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기업들이 전통적인 자원을 비축해온 것처럼 ETH는 디지털 시대의 필수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비즈니스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구축됨에 따라 블록 공간은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거, 점점 더 인기 상품이 될 것이다.”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지난달 25일 백서가 공개됐지만, 홍채 스캐너 사용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큰 논란에 직면했다. 이에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를 중단하자 월드코인 측은 “기업이나 국가가 자체 신원 확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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