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를 맞췄던 암호화폐 전문가가 내달 비트코인이 2만 5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티모시 피터슨 캔아일랜드 얼터너티브 어드바이저(Cane Island Alternative Advisors) 설립자는 8일 (현지시각) X를 통해 비트코인의 8월과 9월 “9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2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이 50%”라고 주장했다. 이는 향후 6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15%가량 하락한다는 예측치다.
피터슨은 “이는 다음 큰 상승 사이클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큰 하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코인텔레그래프도 “9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상승세에 나쁜 달이었다”며 “2017년 이후, 9월은 연초 시작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비해, 8월은 2017년을 제외하고 가격이 소폭 상승하거나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이 다시 3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분석이다.
피터슨 “2026년, 비트코인 10만 달러 달성”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2026년 중반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최저 가격 선도표(Lowest Price Forward)’를 공개하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데 1000일 미만(3년 이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저 가격 선도표는 암호화폐 산업계에서 ‘네버룩백 가격(never look back price)’ 계산기로 알려져 있으며, 피터슨은 이것을 통해 2020년 9월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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