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in 크립토] 녹아내리는 CRV 가격...디파이 세계 덮칠까

CRV, 빗썸 입출금 중단에 600% 급등 “김프 700%”

디파이 생태계에 파장을 이르킨 커브 해킹 이후 $CRV의 토큰 가격이 급락했다. 한때 $0.5를 상회했던 CRV 가격은 현재 (1일 저녁 기준) $0.6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운더 마이클 이고로프의 CRV 대출 청산 가격이 0.37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이다.CRV가 0.37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대량 연쇄청산이 일어날 수 있다.

FTX 거래소, 해외 서비스 재개한다…FTT 10% 급등

지난 1월부터 FTX 거래소는 재개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가 있다. 지난달에는 투자자들과 협상도 시작했는데,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고 하여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사용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테더 재무현황 2분기도 ‘양호’…그럼에도 회계감사 피하는 이유는?

테더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1인자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USDT의 시장 지배력은 현재 60%를 넘고 있다. 거래소 업계 1위인 바이낸스 또한 투명성과 관련된 문제로 SEC와의 법적 공방 뿐만 아니라 몇몇 국가에서는 VASP 라이센스 취득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테더는 같은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두바이서 ‘웃은’ 바이낸스, 나이지리아에서 또 ‘퇴짜’

세계 1위 거래소라고 더 이상 모든 국가에서 VASP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 지난 몇 달 간 바이낸스는 독일 비롯한 몇몇 유럽 국가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하거나 사업을 중지해야 했다. 최근에 바이낸스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었던 국가는 두바이에 그친다. 더 많은 나라들이 가상 자산 서비스 라이센스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