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째 2만 9000달러대에 형성된 가운데, 비트코인이 다음달 말까지 2만 7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투자자 전망치가 제시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암호화폐 시장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을 이용하는 회원 3546명의 투표 결과, 내달 31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731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수치는 설문 조사 당시 비트코인 가격 2만 9205달러에서 6.47% 하락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 6개월 동안 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가격 예측 정확도가 평균 84.46%에 달한다는 것이다. 핀볼드는 “커뮤니티가 예측한 가격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한 예측 도구나 다른 가격 예측 도구에 대한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2만 9433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0.2% 올랐으며, 지난 7일 동안 1.4%, 한 달 사이에는 2.5% 하락했다.
트레이딩뷰의 기술적 분석은 ‘매수’ 가리켜
하지만 트레이딩뷰의 실시간 기술적 분석(TA) 수치에서는 비트코인 ‘매수’를 가리켰다. 지난 1개월 데이터를 요약한 수치에서, 이동평균(MA)은 ‘8’을 가리키며 강한 매수를 가리켰고, 과매수나 과매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오실레이터는 9에서 중립을 나타냈다. 전체 요약에서는 ‘9’에서 매수 신호를 보냈다.
한편, 핀볼드는 다가오는 반감기를 예로 들며, “비트코인은 이제까지 이 시간 동안 하락했기 때문에, 올해 3분기는 힘든 시기를 맞이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추정이 정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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