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비트코인(BTC)을 제치고 암호화폐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일부 승소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소송 결과가 발표된 지난 13일 이후 XRP 총거래량은 250억달러에 육박한다. 13일 하루에만 100억달러 이상 거래됐다. 이는 최근 1년 반 동안 가장 큰 규모다.
아래 차트를 보면 암호화폐 거래량에서 XRP가 차지하는 비중은 21%, 비트코인은 20%다. 이더리움(ETH)은 8% 수준이며, 다른 알트코인을 모두 합치면 약 51%다.
트위터리안 레오니다스는 “7월13일에 기록한 100억달러는 XRP 일일 거래량 가운데 76위에 불과하다”며 “최고 기록은 2021년 4월6일 기록한 370억달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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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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