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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SEC, 레버리지 상품 승인했으니 현물 ETF도 승인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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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BTC(레버리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근거로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신탁(GBTC)’의 현물 ETF 전환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스케일은 7월 10일(현지시각)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는 기존 비트코인 선물 ETF보다 더 위험한 투자 상품인데, 레버리지 ETF는 승인하고 현물 ETF는 승인하지 않는다면 타당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SEC는 6월 23일 최초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 ‘BITX’를 승인했다.

BITX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2배 레버리지 상품이라 실제 비트코인 선물 등략률보다 2배의 손익을 본다.

그레이스케일은 또 “현물 ETF 승인은 거부하면서 선물 ETF는 승인하는 SEC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서도 법원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SEC와 GBTC의 현물 ETF 전환을 둘러싸고 소송 중이다.

SEC가 GBTC의 현물 ETF 전환 신청을 불허하자 그레이스케일은 2022년 6월 SEC를 제소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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