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코인베이스, 자기들이 증권법 어기는 것 알고 있었다”
코인베이스와 SEC는 본격적으로 법정에 서기 전부터 치열한 공방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6월 28일 SEC는 코인베이스의 주식 상장 당시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면서 이와 모순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이유로 SEC의 고소 기각장을 법원에 제출했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루왈은 트위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해석이 대법원의 ‘중요 문제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번 SEC의 입장에 대해서 폴 그루왈은 주식 상장 당시 대중에게 고지해야 할 임무는 SEC 측에 있었으며 대법원에서 규제 남용에 관해 내린 경고를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트위터에서 반박했다.
블룸버그 “반감기 후 비트코인 채굴 비용 4만달러…2배 증가할 것”
채굴 비용이 올라가면서 채굴 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규모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채굴장 확장 소식의 주체는 엘살바도르와 우루과이에서 채굴장 건설에 투자한 스테이블코인 업계 1인자 테더, 혹은 중동에서 대규모 친경 채굴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글로벌 채굴 회사 마라톤 등이 있다. 확실히 상승하게 될 채굴 비용과 상승을 장담할 수 없는 비트코인 가격을 생각하면 채굴 산업도 한국 경제처럼 중소 규모의 채굴자들은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검찰, 하이퍼리즘 조사중 “1000억원대 위믹스 유동화”
검찰은 이미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사기,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은 진행한 바가 있었다. 이때 WEMIX 편법 시장조성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마켓메이커(Market Maker)들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이퍼리즘이 명시적으로 거기에 해당한다고 한 적은 없지만 1000억원대의 위믹스 유동화는 무시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멀티체인 해킹 관련 USDT, USDC 동결됐다
후속 조치로 해커들의 자금이 동결됐다고 해서 사태가 마무리 된 것은 아니다. 팬텀 공식 재단을 사칭하는 스캐머들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제공한다는 피싱 링크를 트위터에 뿌렸고, 이 트윗은 현재 5,000개 넘는 리트윗을 받았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경우는 팝시클 파이낸스 파운더가 해킹에 영향을 받은 $ICE 토큰을 소각하고 $WAGMI 토큰을 에어드랍하겠다는 공지니 이에 대해서 사칭하는 스캐머들도 주의하도록 하자.
로버트 케네디 ‘암호화폐 보유’ 논란
로버트 케네디는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후보이다. 그러나 케네디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걷고 있다. 선거 유세를 시작하면서 20% 정도 되었던 케네디의 민주당 예비선거 지지율은 최근 14%로 떨어졌다.
오디널스 인스크립션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인스크립션 수는 지난 5월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인기가 최고조 였을때는 비트코인 체인이 마비가 되고 가스비가 급증할 정도였으나, NFT 시장의 하락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과연 이러한 다양화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와는 다른 양상의 성장이 가능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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