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Euro) 기반 가상자산 거래 중 바이낸스의 점유율이 15%로 급감했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에서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 4일(현지시각) “바이낸스의 유로화 기반 가상자산 거래 점유율은 2023년 1월 30%에서 현재 15%로 줄었다”고 블록체인 리서치 업체 카이코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는 유럽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2년 파리에 유럽 지역 본사를 열었지만 유럽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거래소 운영을 중지했고 프랑스에서는 자금세탁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유럽 규제 당국의 강경한 태도로 바이낸스는 유럽 대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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