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의 관심은 온통 비트코인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암호화폐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대부분 비트코인에 집중됐다.
3일 코인셰어스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유입된 자금 1억2470만달러 가운데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1억2300만달러 규모다.
코인셰어스는 최근 시장 모멘텀이 운용 자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최근 가격 상승으로 운용자산규모(AuM)는 370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최고치로 2022년 평균 운용 자산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거래 활동도 23억달러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누계 평균인 주당 15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반면, 이더리움 기반 상품은 한 주 동안 270만달러가 유입되는 데 그쳤다. 멀티자산 펀드는 180만달러 유출을, 알트코인 기반 펀드는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독일이 648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에서도 3470만달러가 유입돼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유입액은 2270만달러로 전체의 18%에 그쳐, 암호화폐에 대한 경계심이 크다는 게 확연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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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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