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브랜드 변경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FTX는 최근 거래소 부활을 위해 투자자들과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며 “브랜드를 변경해 거래소 운영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또 과거 FTX 파산으로 손실을 본 고객은 변경된 브랜드에 지분을 제공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FTX 재건 참여에 관심을 보인 곳은 블록체인 기업 피규어가 대표적이다. FTX는 이번 주부터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의 제안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소식에 커뮤니티 의견은 분분했다. 재건 계획을 두고 일부 회원은 “조작”이라고 폄하한 반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운영한다면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FTX 재개장 관련 논의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흘러나왔다. 지난 1월, FTX의 신임 CEO 존 J. 레이 3세는 거래소 재개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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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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