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향후 5년간 스테이블코인·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장이 약 3조달러(약 3850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6월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는 “번스타인이 스테이블코인과 CBDC가 향후 5년간 전 세계 통화 공급의 약 2%를 차지하고 그 규모는 3조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사모펀드, 증권, 부동산 등 토큰화 시장까지 포함하면 규모가 5조달러(약 641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덧붙였다.
번스타인은 스테이블코인, CBDC를 주도하는 국가는 중국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과 CBDC의 유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블코인과 CBDC는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보상 시스템과 결합해 전통 은행 예금 시스템과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이 스테이블코인과 CBDC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번스타인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토큰화 시장은 가상자산이 블록체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임을 정책 담당자들이 인정할 때만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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