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약 48%로 치솟으면서 2년 만에 고점을 돌파했다.
6월 20일 가상자산 분석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8.4%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전체 가상자산 가운데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오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지난 5월 45~46% 선을 맴돌았다.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2%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는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의 영향이라고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승인되면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현물로 사들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때 블랙록이 시간을 두고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6월 20일 오전 9시 가상자산 분석사이트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은 2만6828달러(약 34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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