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가 고객들이 자산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법원이 허가하면 정식으로 청구 절차가 진행된다.
FTX는 최근 ‘FTX 채무자 고객 청구 포털’(FTX Debtor’s Customer Claims Portal)을 개설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FTX는 “FTX 채권자들은 법원에 ‘고객 청구 증명 기한 동의신청(Customer Bar Date Motion)’을 제출했고, 이를 통해 고객의 자산 청구 증명서 제출 기한을 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원 심리는 6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6월 29일 오전 3시)에 진행되고 법원이 승인하면 포털은 7월 3일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4일 FTX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동의서를 보면, 포털에서 청구 절차가 아래와 같이 이뤄진다.
1) 고객확인(KYC) 인증
2) 거래 정보와 계정 잔고 확인 요청
3) 전자 청구권으로 통합후 고객에게 청구 플랫폼 안내
FTX는 “고객 자산 청구 증명서 제출 대상은 FTX재팬과 FTXEU를 제외한 FTX닷컴, FTXUS, FTX트레이딩유한회사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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