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가 좁은 풀의 트레이더와 투자자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NFT 유동성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일부 마켓플레이스는 트레이더를 묶어두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계속해서 감소하는 NFT 일일 거래량
13일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인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NFT 일일 거래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3월13일 약 4만4000건을 기록한 거래량은 6월12일 2만5000건으로 급감했다.
댑레이더 보고서는 “지난 5월, NFT 판매량이 올해 처음으로 1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NFT 활성 지갑은 오히려 27% 증가했는데, 이는 일론 머스크의 지원을 받은 밀라디스NFT 컬렉션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인센티브 제공에 열 올리는 마켓플레이스
이 가운데 NFT 마켓플리에스는 트레이더를 잡아두기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 인센티브 업그레이드를 발표한 블러는 “실질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입찰자에게 가장 많은 입찰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러의 성장에 기여한 사용자에게는 $BLUR 보상을 할당하겠다”고 밝혔다.
한때 일일 거래량이 수억달러에 달했던 룩스레어도 자체 리워드 프로그램을 발표,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나섰다.
5월 중순 현재 NFT 마켓플레이선 선두주자는 블러로 6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픈씨는 26% 수준이다. 그럼에도 거래자 수는 단연 오픈씨가 압도적이다. 지난주 오픈씨 활성 사용자 수는 10만4882명을 기록하며 블러의 1만2747명을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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