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친암호화폐 성향의 대선주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네디의 인터뷰 동영상을 트윗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2024년 트럼프와 드산티스에 승리를 확신하다’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 도시는 “케네디는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할 것”이라는 꼬릿말을 달았다.
도시는 위 트윗이 단순한 지지인지 승리에 대한 예측인지를 묻자 “둘 다”라고 대답했다.
케네디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로 비트코인(BTC) 도입을 ‘민주주의 운동’에 비견할 만큼 강력한 암호화폐 지지자다.
폭스 여론조사 결과 케네디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16%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달 선거 유세를 시작하면서 지지율이 20%로 올랐다.
선거 유세는 지난 5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연설에서 그는 비트코인을 “정부와 기업의 확장 및 침입에 대항하는 보루”로 표현했다. 또 디지털 자산의 자기 소유권을 옹호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깊은 지식을 드러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여러분의 비트코인 보유 및 사용 권리가 불가침의 영역에서 보호받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자동차 열쇠나 지갑을 소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개인 키를 소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정부가 여러분의 비트코인 개인 키나 비밀번호에 대한 접근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대하는 것은 국가의 감시 기능에 개인의 필수 영역을 양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마약 산업이 선호하는 카지노 칩에 불과하다고 보는 일부 상원의원과 규제당국의 의견에 배치된다. 케네디는 또 “선거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는 최초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