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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홀딩스 대표 “50억 상장뒷돈” 혐의, FANC코인 발행사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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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빗썸홀딩스 이모 대표가 50억원 뒷돈을 받고 상장을 시켜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검찰은 이와 관련한 FANC코인 발행사를 최근 압수수색했다.
  • FANC 코인 가격은 시세조종 의심을 살 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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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관련성이 깊은 빗썸홀딩스 이모 대표가 50억원의 상장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배임수재)와 관련해 최근 FANC(팬시) 코인 발행사인 셀러비(CELEbe)코리아를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FANC 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엔 빗썸에만 상장돼 있는 ‘단독상장’ 코인이다. 코인원에 상장된 FNCY(팬시)와 한글 이름은 같지만 다른 코인이다. FANC 코인은 최근 시세조종을 의심할 만한 가격 추이를 보이고 있다.

“50억 상장 뒷돈” 빗썸홀딩스 대표 수사 속도

5월 26일 복수의 가상자산 발행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FANC 코인 발행과 2023년 3월 이 코인의 빗썸 상장 절차 등이 이 대표의 상장 뒷돈 혐의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셀러비코리아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홀딩스는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지주사이고 이 대표는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정훈 빗썸 대주주(전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빗썸도 최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WEMIX(위믹스) 대량 이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와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빗썸은 김 의원이 2022년 3월 약 90만개의 WEMIX를 업비트에 이체할 때 이상거래 사실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가 압수수색을 받았다.

FANC 코인의 빗썸 상장 이미지. 출처=FANC 트위터

“빗썸 단독 상장” FANC 발행사 압수수색

검찰은 2023년 2월 빗썸의 또 따른 대주주로 알려진 강종현씨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한 이후 이 대표 상장 뒷돈 혐의를 수사해 왔다.

수사 착수 한달 만인 3월 복수의 단독 상장 코인 뒷돈 혐의에 대해 이 대표의 자택과 빗썸홀딩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4월 초엔 강씨에게서 돈을 받아 이 대표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안모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검찰은 이 대표 주변 수사를 강화해 왔다.

FANC 상장 후 시세조종 의혹

FANC는 플랫폼 셀러비에서 보상으로 사용되거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팬시플레이스에서 거래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상자산이다.

최근 뚜렷한 시세조종 패턴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달 초 국회 정무위원회가 의결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었다면 시세조종으로 수사를 받을 만한 가격 추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FANC는 현재 빗썸에만 상장돼 있고 전체 거래의 약 87%가 빗썸에서 일어나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을 보면, FANC는 5월 25~26일 시세조종으로 의심되는 거래 추이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FANC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웹사이트 캡처

FANC는 5월 25일 전까지는 특이한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5월 25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12시간 동안 가격이 약 52원대로 유지되는 이상 가격 패턴을 보였다.

이후 5월 25일 오후 1시 35분에 거래량이 2배 이상 급등했고 가격도 약 6.6% 급등했다.

한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6%대 가격 급등은 크게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FANC의 거래량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 때문에 의심을 거두긴 힘들다”고 말했다.

학계의 가상자산 시세조종 전문가는 “거래 추이를 볼 때, 충분히 시세조종 등 이상거래 패턴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5월 26일 FANC 거래액은 14억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

FANC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웹사이트 캡처

가격이 급등락하는 동안 가격 형성 과정도 이례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5월 25일 FANC는 약 19시간 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5분만에 다시 가격이 6.3% 급락한다.

한 가상자산 규제 전문가는 “시세조종 세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인위적으로 매수 과정을 거친 후 19시간 동안 물량을 매도한 것으로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세조종’ 정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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