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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130만달러를 벌어들인 ‘고래 투자자’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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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geniya Likhodey

요약

  • 한 투자자가 RFD 토큰으로 3일 만에 13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 RFD는 Blurr.eth 커뮤니티 멤버가 개발한 자산이다
  • 한 트위터 사용자가 이 투자자를 발견해낸 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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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에서는 종종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사례가 발생한다. 매우 낮은 가치의 코인을 사들였는데 해당 코인 가격이 급등했을 경우가 그렇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암호화폐 ‘고래’ 투자자들이 인위적으로 가격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즉, 고래의 움직임을 미리 알면, 누구나 평균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꿈꿔볼 수 있다는 얘기다.

에어드랍 헌터로 활동 중인 유명 트위터리안 다미 디파이(Dami-Defi)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신규 암호화폐를 이용해 3일 만에 130만달러를 벌어들인 고래 투자자를 발견했다고 올려 화제가 됐다.

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대부분은 리펀드코인(RFD)이었다. RFD는 블러(Blurr.eth) 커뮤니티 멤버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미 디파이가 고래를 찾아낸 방법

다미 디파이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5월20일 총 2만6300달러 어치 RFD 토큰 13,567175,828개를 사들였다. 이후 자산 가치는 3일 만에 132만7042달러로 치솟았다.

REFUND/USD Price Chart
REFUND/USD. 출처: Dami-DeFi

다미 디파이는 3개의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고래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 방법을 공유했다.

우선 DEX 스크리너는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활동한 코인을 표시한다.

Twitter User Dami DeFi Demonstrates DEX Screener
버블맵. 출처: Dami-DeFi

해당 코인의 DEX 스크리너 주소를 버블맵에 붙여넣으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Dami-DeFi BubbleMaps Address
DEX 스크리너의 주소를 복사해 버블맵에 붙여넣는다. 출처: Dami-DeFi

이때 버블맵은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토큰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유자의 지갑을 보여준다.

Whale Wallets With Highest Activity
버블맵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갑을 보여준다. 출처: Dami-DeFi

이후 제리온 웹사이트에서 내가 관심 있는 지갑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Twitter User Shows Whale Activity
제리온은 고래의 거래 활동을 보여준다. 출처: Dami-De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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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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