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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NFT 대출 시장 진출…NFT 담보로 이더리움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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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 Notariya

요약

  • 바이낸스가 NFT를 담보로 이더리움을 빌려주는 NFT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 현재로서는 BAYC, MAYC, 아즈키, 두들 등 4개 컬렉션만 담보로 인정된다
  • 바이낸스 NFT 대출 상품은 블러의 블렌드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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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대체불가토큰(NFT)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블루칩 NFT를 담보로 이더리움(ETH)를 빌릴 수 있게 된다. 전통 금융에서 금이나 부동산처럼 NFT가 대출을 위한 담보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바이낸스는 대출을 위한 풀 역할을 하는 피어투풀(peer-to-pool) 방식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로서는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돌연변이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MAYC), 아즈키(Azuki), 두들스(Doodles) 등 4개 컬렉션만 담보로 인정된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앞으로 더 많은 컬렉션과 블록체인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간 이자율은 3.36% 수준이나 이후에는 11.20%까지 인상 예정이다. 담보인정비율(LTV)은 두들이 40%, 아즈키와 MAYC가 50%, BAYC는 60%다.

Binance NFT loans interest rate and loan to value ratio
출처: Binance

이번 상품 출시로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는 블러의 ‘블렌드’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이달 초 블러는 대출기관이 이자율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는 P2P 방식의 영구 NFT 대출 프로토콜 블렌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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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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