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에 전부를 걸지는 말라”는 발언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CEO 행사에 참석해 “DOGE(도지코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인 건 맞다”며 “그러나 여기에 전부를 걸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렸다.
“나는 누구에게도 암호화폐를 사라거나 DOGE에 ‘올인’하라고 권유하지 않는다. 단지 시바견 이미지와 특유의 유머러스함 때문에 DOGE를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머스크의 이 발언은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좀 더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 대부분, 특히 밈코인 프로젝트는 과대광고에 기반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리기 쉽다.
머스크의 입에 달린 DOGE 가격
DOGE는 머스크가 이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가격이 급등락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DOGE는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과 상관관계를 보이며 움직이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현재 DOGE는 2.59% 하락한 0.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머스크가 트위터 로그를 DOGE 로고로 교체했을 때 토큰 가격은 20%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일주일 후 다시 본래 로고로 복원했고, DOGE 가격은 곧바로 1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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