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립토 분석가 니콜라스 머튼이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머튼은 “최근 랠리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약세장이 지속해 비트코인(BTC)은 오는 9월 1만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회복 이론을 재고하라
머튼은 최근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숏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는 전환점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이곳은 주요 모멘텀 지표의 주간 시간대에서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주식시장,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성장세에 뒤처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몇 달간 확실히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지속할지 스스로 계속 질문해봐야 한다. 작년 11월에 매수했거나 지금 매수를 고려하고 있더라도 이 질문은 꼭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선두주자가 될 것인가?’ 그 이유는 지난 몇 달간 가격 패턴이 이전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지난 강세장에서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범위가 5월에는 그대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3만2000~3만3000달러를 목표로 시장에서 빠져나오길 기대했지만, 여전히 이 범위엔 도달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기대치를 너무 높게 설정해 움직이다가 결국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최고 2만7600달러 넘어야 강세로 전환할 것
다른 분석가들은 단기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까지 2만7600달러 이상으로 마감했어야 하지만 실패했다”며 “이는 부정적인 추세의 또 다른 증거다. 강세 영역에 재진입하려면 2만7600달러에 도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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