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가 “우리가 가상자산 구매자에게 세금을 매긴다는 약관 해석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5월 21일(현지시각) “우리의 ‘수수료 및 결제(fees and payment)’ 약관에 대해 부정확한 해석이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데 그 해석은 오해일 뿐이고 메타마스크는 가상자산 구매자에게 ‘부가가치세(sales tax)’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는 최근 문제의 약관에 대해 “메타마스크가 가상자산 구매자에게 부가세를 매긴다”는 잘못된 해석이 나와 생긴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부가세는 대표적인 간접세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구매 대상에 이미 포함돼 있는 세금을 말한다. 영수증에 ‘부가세 10%’라고 표현돼 있는데 이 세금을 말한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이익이 생겼을 경우 양도세를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컨센시스는 “부가세는 우리가 제공하는 일부 유료 서비스에만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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