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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FTX 정치 후원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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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미 법무부가 의원들로부터 법정관리 중인 거래소 FTX가 건넨 정치 후원금을 회수 중이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과 관련된 돈을 법과 관련없이 해결하고 있는 셈이다.

블록체인 매체 블록웍스는 5월 18일 “미 법무부는 FTX와 연계된 정치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법무부에게 넘기라고 지시했고 일부 의원들은 이를 따랐다”고 전했다.

이어 “법무부는 FTX 후원금을 미 연방보안관에 보낼 것을 지시하는 서한을 의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보안관은 법무부 산하 법집행기관으로 일종의 사법경찰이다.

또 “밥 라타 하원의원(공화당)은 라이언 살라메 FTX글로벌마켓 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2900달러(약 400만원)를 후원 받았는데 법무부 통지 이후 받은 후원금을 미 연방보안관에 자발적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커스 몰리나로 하원의원,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공화당)도 FTX 정치 후원금을 미 연방보안관에게 넘겼다”고 미국 진보매체 로스토리를 인용해 덧붙였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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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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