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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은행 예치금 90% 줄여…은행 위기 걱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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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USDT(테더) 발행사 테더가 “시중 은행 예치금을 90% 줄였기 때문에 은행 위기가 생겨도 USDT 담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더는 5월 15일(현지시각) 1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에 53억달러(7조728억원)였던 은행 예치금을 4억9100만달러(약 6552억원)로 줄였는데 이는 90% 이상 감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분기 실리콘밸리뱅크 등 주요 가상자산 관련 은행들 파산으로 스테이블코인 담보 안정성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후 발행사들은 은행 위기에서 스테이블코인 담보를 지키기 위해 은행 예치금을 줄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는 “이번 조치로 거래 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을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거래 상대방 위험은 거래 상대가 채무·채권 계약 이행 과정에서 상환을 못하거나 부도가 날 위험을 말한다.

또 “금융 시스템 문제로 테더의 경쟁사들(서클 등)의 스테이블코인 담보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더는 “담보의 64%를 (가장 안전한) 미국 국채로 채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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