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이더리움(ETH)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젝트 ‘라이도(LIDO)’의 V2 업그레이드 제안이 통과되면서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의 인출이 가능해진다.
5월 15일(현지시각) 더블록은 “가장 큰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젝트인 라이도의 V2 업그레이드 제안이 온체인 투표를 통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라이도 V2는 이더리움 출금, 노드 확장 등을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지난 4월 캐드밀(Kadmil) 라이도 개발자는 “라이도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용자들은 빠르면 5월 초부터 이더리움을 인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현재 610만개 이상의 이더리움이 라이도에 스테이킹돼 있으며 이는 약 120억달러(약 16조440억원)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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