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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만든 샘 올트먼, 1억달러 규모 ‘월드코인’ 펀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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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챗GPT를 성공시킨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 월드코인은 홍채 스캔 기술을 활용해 신원인증을 한 후, 종국적으로는 기본소득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암호화폐다.

챗GPT를 만든 오픈AI사의 수장인 샘 알트먼이 전부터 준비하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을 위해 1억달러 상당의 추가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15일 월드코인 투자 협상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월드코인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신규 투자자들 모두 투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드코인은 홍채 스캔 기술을 활용한 신원인증 기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정부 기관 등에 개인정보를 맡기지 않아도 홍채 스캔으로 디지털 신원 인증을 한 다음, 종국적으로는 암호화폐를 통해 보편적인 기본소득(UBI)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월드코인을 비롯해 여러 가지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홍채 인식을 할 수 있는 다기능 지갑 앱인 월드 앱(World App)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지갑은 사용자가 거래에 가스비를 부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일에는 옵티미즘(Optimism) 메인넷에 월드ID와 월드앱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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