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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4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6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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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바이낸스의 4월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량이 3월보다 68%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일(현지시각) 더블록은 “바이낸스의 4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미국달러 기준으로 3월보다 2170억달러(약 291조2140억원) 감소한 1020억달러(약 136조8840억원)로 집계됐다”고 자사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이는 바이낸스가 거래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한 탓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2년 7월 비트코인 거래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 바이낸스는 지난 3월 8개월 만에 수수료 무료 정책을 철회한 바 있다.

다만 3월 이후에도 BTC/TUSD(트루USD) 거래쌍에 대해서는 거래수수료 무료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먼 쿠사르트 더블록 데이터 총괄은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현물 거래수수료를 다시 받으면서 마켓메이커(Market Maker·시장조성자)와 트레이더들이 큰 영향을 받자,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량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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