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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사설 “크립토에 대한 탄압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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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요약

  • 블룸버그가 사설을 통해 크립토 산업에 대한 강한 규제와 압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설은 미래 기술로서 블록체인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위해 실명성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다른 미국의 주요 매체 뉴욕타임스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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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경제뉴스 서비스 기업으로 꼽히는 블룸버그가 사설을 통해 미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업계에 보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는 2일(현지시각) “크립토는 여전히 엉망이다. 탄압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Crypto is still a mess. A crackdown would do it good)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수많은 기업 퇴출될 것…그건 좋은 일”

사설은 “많은 발행사와 중개사가 업계에서 퇴출되거나 최소한 미국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단언하고, “이렇게 되면 업계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설은 또 크립토 세계에는 유명인의 과장된 홍보, 실질적 가치의 부재, 불법 스캠 성격, 투자자 보호 부재, 인신매매 및 북핵 개발 등 지원 등 좋아하지 않을 요소가 널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크립토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하겠다는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입장이 많은 크립토 기업들을 불법의 영역으로 몰아넣어 “공격적 법 집행으로 크립토로 향하는 문은 닫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설은 최근 유럽의회가 통과시킨 암호화자산시장(MiCA, 미카) 규정처럼 크립토 산업에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 초고속인터넷 붐이 많은 것을 희생시켰지만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했듯이, 크립토 또한 실명성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화폐’, ‘더 효율적인 금융’, ‘새로운 방식의 자산 공유’ 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주류는 크립토에 적대적?

크립토 산업의 나쁜 면을 부각시킨 미국 주요 매체의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는 대형 인터랙티브 기획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낸 바 있다. 폴리티코는 미국 시민사회가 채굴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키워가고 있다는 보도를 이날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흐름은 최근 미국 금융 당국의 크립토 산업 규제 강화 분위기와도 맞아떨어진다. 미국의 크립토 기업들은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미국 주요 매체의 보도 및 미국의 정책 흐름은 각각 세계 여론 지형과 정책 당국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같은 흐름은 크립토 산업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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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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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hyun Kim
비인크립토 한국 및 일본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에서 15년 가량 정치부·국제부 기자, 베이징 특파원 등으로 일했고, 코인데스크코리아 편집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 행정관, 전략 컨설턴트 등으로도 근무했습니다. 기술이 바꿔가는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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