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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위원장 “가상자산 플랫폼, 증권법 준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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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플랫폼은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4월 27일(현지시각)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자산 플랫폼들은 현재 명백하게 증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SEC 오피스 아워’ 동영상에서 설명했다.

그는 “사업자들은 연방 증권법에 따라 거래소와 청산기관, 브로커·딜러는 규제 당국에 등록하고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겐슬러 위원장의 이 영상은 4월 24일 코인베이스가 미국 연방법원에 SEC의 명확한 규제 지침을 요청한 뒤에 나온 것이다.

그는 “가상자산 플랫폼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투자자 보호가 이뤄질 수 없다”고 했다.

또 “이렇게 되면 가상자산 플랫폼에서 파산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입은 고객이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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