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암호화폐 기업의 인수합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연 이들은 출구를 찾고 있는 것일까?
블룸버그는 아키텍트 파트너스 보고서를 인용해 “1분기 암호화폐 인수합병 관련 거래는 모두 54건으로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2021년 4분기 53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당시는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때였다.
암호화폐 기업이 인수합병에 의존하는 이유는?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애쉬 투자은행 책임자는 “강세장에서는 자본을 조달할 수 있었던 기업이 지금은 어렵게 되자 하나의 출구 전략으로 인수합병을 선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분기 성사된 인수합병의 약 65%가 암호화폐 기업 간에 이뤄졌다는 점은 애쉬의 이 같은 설명을 뒷받침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암호화폐 기업의 자금 조달은 2022년 1분기 120억달러에서 올해 1분기 30억달러로 급감했다.
그럼에도 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80%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벤처투자자의 거래 건수도 함께 증가했다.
앞서 비인크립토는 작년 4분기 366건이었던 펀딩 거래 건수는 올해 1분기 429건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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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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