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소식에 비트코인 하락, 금 상승

기사 공유
요약
  •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부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실을 밝혔다.

  • 비트맥스에 대한 기소 소식과 더불어 대통령의 확진 소식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반면 금 가격은 급등하여 더이상 비트코인과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신뢰 프로젝트(Trust Project)는 투명성을 바탕으로 언론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국제 연합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발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10월 2일 새벽에 올린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즉시”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트코인과 금 시장의 엇갈린 반응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세계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암호화폐 시장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비트코인 시장은 발표 이후 거의 200달러가 하락했다.

BTC/USD Chart by TradingView

이번 폭락은 미국 비트맥스(BitMEX)의 대표 아서 헤이스(Arthur Hayes)와 경영진들이 자금 세탁 방지 정책과 파생상품 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4% 이상 하락했다.

반면 금은 점차 상승했다. 이날 금 가격은 1% 넘게 올라 1온스당 1,90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상승은 예상과는 다른 추세로 많은 투자자를 주목하게 했다. 한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더이상 암호화폐가 금 그리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이 맞았더라면 자르거나 바꾸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현재 상황을 설명한다. ” 

리플 효과

트럼프 소식은 시장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호주 ASK는 1.35% 하락했으며 S&P 500 선물은 약 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338달러로 다시 하락하면서 5% 안팎의 손실을 보였다. 다만,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디파이 토큰으로 디파이 와이언파이낸스(YFI), 신세틱스 네트워크(SNX), 밴드(BAND), 스시(SUSHI), 컴파운드(COMP) 모두 10% 이상 하락했다.

이것은 일시적인 문제일 뿐이지만, 오히려 많은 전문가는 비트코인의 잠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셉 영(Joseph You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트맥스 기소와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이라는 악재가 비트코인을 단기간 내에 1만 달러 이하로 끌어내리지는 못했다. 이 기간에 보여준 비트코인의 회복력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Share Article

관련된 주제

The opinion of BeInCrypto staff in a single voice.

글쓴이 팔로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