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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384억 어치 BTC 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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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세계에서 가장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사가 최근 1045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약 2930만달러(약 384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개당 평균 단가는 2만8016달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989년 세일러 회장이 설립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IT 기업이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총 41억7000만달러(약 5조4685억원)가 넘는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왔다.

현재는 총 14만개 가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개당 평균 가격은 약 2만9803달러다.

세일러는 앞서 3월에도 1억5000만달러(약 1950억원)를 들여 총 6455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2만3238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5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당 2만822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현 시점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투자 손실은 약 2억2162만달러(약 29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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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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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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