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파이(DeFi)는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핫한 존재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추가로 3개의 토큰을 상장해 목록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적은 선택지에 불만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러한 변화는 디파이 영역을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한다.

제미니 거래소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AMP, PAXG, COMP가 상장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디파이 혁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담보 토큰인 AMP와 합의 기반 프로토콜로 규제화된 스테이블 코인, 팍소스 스탠다드는 9월 중순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들은 이미 다음 디파이 상장 목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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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키티와 다른 행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금처럼 활성화됐던 때는 크립토키티가 유행하던 시기이다. 지난 6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컴파운드(COMP)가 출시되면서 탈중앙화 금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제미니 거래소에 상장된 디파이 토큰 중 다른 하나는 AMP이다.

AMP는 간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플렉사(Flexa)의 디지털 담보 토큰이다. 최근 플렉사는 FXC 토큰을 AMP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플렉사가 작동되는 앱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자는 AMP를 담보로 갖게 된다.

제미니가 디파이 토큰을 2개나 상장하기로 한 이유는 스시스왑의 추문을 탈피하기 위해서이다. 스시스왑은 떠오르는 시장의 오점으로 남아 디파이의 명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은 디파이 시장은 초기 단계이며 아직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ICO 열풍이 불었던 2017년 2018년과 비슷하게 기관 투자자들은 시장이 성숙하기를 기다리는 반면 소액 투자자들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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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에 상장된 탈중앙화 헷지 니안코인

가상화폐 데이터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최근 새로운 디파이 코인을 목록에 포함했다. 니안(NYAN)은 탈중앙화된 금융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헤지펀드이다. 니안 토큰은 ETH/NYAN 쌍으로 유니스왑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총 유동성은 233,698달러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2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을 보였다.

디파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만들어진다. 디파이 열풍의 명백한 수혜자는 이더리움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이자 농사는 이더리움 수요에 불을 지피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성장은 꿈꾸는 대로 조만간 현실이될 것이다.